"당신은 해저드 2.0인가요?"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팬들의 킬리안 음바페에 대한 불만이 한 경기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마요르카와 1-1로 비겼습니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비니시우스, 음바페, 호드리구가 최전방에, 빌링엄, 초아메니, 발베르데가 미드필더로 나섰습니다. 멘디, 뤼디거, 밀리탕, 카르바할이 포백을 구성했고 쿠르투아가 골문을 지켰습니다.

음바페의 라리가 데뷔전이었습니다. 이적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축구계 최대 슈퍼스타의 첫 경기에 실제 팬들은 물론 국제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또한 비니시우스, 로드리고와의 시너지도 기대할 만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점도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통계 웹사이트 '호스트보드콤'에 따르면 그는 4번의 슈팅 중 2번의 슈팅과 3번의 드리블을 포함해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는 선발 공격수 3명(빈시우스 7, 호구 8) 중 가장 낮은 6.9점을 받았습니다.

한 경기를 치른 지금, 슈퍼스타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골든닷컴'은 음바페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첫 경기부터 그를 봤다"며 레알 역사상 최악의 먹튀였던 에덴 아자르에 비유했습니다.

아자르는 2019년 레알에 입단해 무려 1억 유로(당시 약 1,300억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체중 관리에 실패하고 지난해 10월 은퇴를 선언하며 4시즌 동안 리그 경기는 54경기에 그쳤고, 4골이라는 초라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레알 팬들에게는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일입니다. 그런 선수를 음바페에 비유하는 것은 가혹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기대를 엿볼 수 있습니다.

팬들은 또한 "음바페는 성경의 쓰레기"라며 "음바페는 벤치 리소스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두 시간이 아깝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바카라사이트